피임약 복용하면 기미 생길 가능성 있어 [데일리서프라이즈]

공통 2008.01.21

[데일리서프라이즈 이도원 기자] 여성들은 보통 몇 살 때부터 기미가 생길까? 예전에는 기미가 30-40대의 여성에게서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20대의 여성들에게서도 기미를 자주 볼 수 있다. 회사원 최현희(26)씨도 광대뼈 주위에 기미와 주근깨가 심하게 퍼져있다. 그녀는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30대 초반으로 보곤 한다.

최씨는 어릴 때부터 유난히 피부가 좋았다. 하지만 20대에 들어서면서 피임약을 복용했더니 조금씩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피임약 때문인지 몰랐는데 우연히 잡지책에 실린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게다가 기미는 자외선, 스트레스, 화장품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최씨의 경우처럼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해 20대 중후반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또 이 시기는 피부의 수분과 탄력이 서서히 감소하는 때이기도 해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잔주름이 늘어가고 잡티도 짙어지는 이 같은 형태의 피부에는 루메니스원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IPL을 넘어선 피부치료의 개혁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시술의 단점과 부작용을 감소시킨 피부질환 치료법으로 IPL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기미, 검버섯, 잡티, 모공, 안면홍조 등의 여러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와 비슷한 시술법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많은 부작용을 가져왔고 이는 환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새롭게 등장한 루메니스원은 피부의 상태에 따라 전문적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IPL의 필터 종류가 2-3개인 것에 비해 루메니스원은 필터의 종류가 7가지나 된다. 실제로 루메니스원을 사용한 결과, 치료가 특히 어려운 기미의 경우 매우 뛰어난 효과가 나타났는데 반 이상의 환자가 1회 치료 시 약 80%의 색소가 없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 ⓒBLS클리닉 www.blsclinic.com   
 

또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에 비해 3.5배 빠른 속도와 자동 냉각 장치로 부작용을 최소화 시켰다. 이 냉각장치는 표피를 식혀주어 부작용이 생기는 원인을 차단해 준다. IPL은 3-5회까지의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에 비해 루메니스원은 1회의 치료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도 3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알려졌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국내에 소개되는 루메니스원은 폭넓은 영역의 피부 미용 치료를 위한 장비로서 세계적으로 정교하고 뛰어난 장비이다. 또한, 아직까지는 루메니스 원을 사용하는 곳의 99%는 전문의이므로 안심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 www.bls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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