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서프 정대훈 기자] 회사원 임미라씨(28세, 가명)는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인은 평소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시원치 않다. 임 씨의 고민은 다름 아닌 복부와 허벅지의 군살이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복부와 허벅지에 살이 불게 되었는데, 좋다는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바캉스 계획을 이미 다 짜 놓았지만 계속되는 다이어트에도 꿈쩍 않는 몸 구석구석의 살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동안의 다이어트에도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볼록한 뱃살과 튼실한 허벅지, 효과 빠른 해결책은 없을까?
◇ 어디에나 지름길은 있다
다이어트 실패는 비단 임 씨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다이어트는 ‘생각대로 하면 된다’는 유명한 CF문구와는 달리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다.
하지만 울상 짓지 말자. 해결방도가 없어 보이던 여러 겹으로 겹쳐진 뱃살, 늘어진 팔뚝, 두꺼운 허벅지도 의학의 힘을 빌리면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슬림코리아 지방흡입네트워크 박광인 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박 원장은 군살 제거하는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을 권한다.
군살은 다이어트만으로는 쉽게 빼기 어렵다. 설사 빠진다고 하더라도 그 모양이 본인 생각과는 다르게 피부가 늘어지고 쳐져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와 늘어진 피부의 수축을 유도하여 모양을 잡아주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으로 안전하고 섬세하게!
여러 지방흡입 시술 가운데서도 획기적인 시술방법을 도입한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이 눈길을 끈다. 투닥지방흡입은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한명의 환자를 시술함으로써 안전성이나 효과성을 높인 시술이다.
박 원장은 “한 명의 의사가 하는 것보다 신속하기 때문에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이전보다 절반이상 짧아졌다. 따라서 마취제의 사용용량이 줄었고 환자의 회복속도 또한 빨라졌다. 이러한 투닥지방흡입의 장점은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시술시간을 줄여줌으로써 마취와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술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두 명의 의사가 시술하는 것이 한 명의 의사가 시술하는 것보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늘 빠지는 부위만 빠지고 문제의 부위는 꿈쩍도 하지 않아 지쳐있다면, 올여름 지방흡입술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